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토 폰 비스마르크 (문단 편집) === 현실 정치 ('''Realpolitik''') === > [[독일]]에서의 [[프로이센]]의 지위는 프로이센의 [[자유주의]]가 아닌 '''프로이센의 [[권력]]에 의해 결정될 것이오.''' (중략) 프로이센은 유리한 순간을 위해 그 힘을 집중하고 또 유지해야 하며, 그 유리한 순간은 이미 수차에 걸쳐 왔다가 가버리기를 반복했소. [[빈 회의]] 이래 우리는 우리의 건강한 정치적 통일체에 걸맞지 않는 형편없는 국경을 가지고 있소. 작금의 거대한 문제 앞에 이루어져야 할 결단은 [[3월 혁명|1848년과 1849년에 이미 범하였던 거대한 실수]]인 '''연설과 다수결이 아닌 [[철혈|철과 피]]로써 이루어져야 할 것이외다.''' >---- > 1862년 9월 29일 [[제국의회]] 총리 취임연설 '''철혈재상'''이라 하여 그를 [[전쟁광]], 초강경파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스마르크가 강조한 점은 열강들이 외교에서 고려하는것은 이상적인 고귀한 가치 추구(ideals), 헌법의 진보성이 아니라 '''[[국력]]''', 즉 '''경제력과 군사력'''이라는 것이다. 1848년 혁명 시기 자유주의자들이 프랑크푸르트에 모여 펜대를 굴리며 이게 옳으니 저게 옳으니 허송세월하다가 러시아와 오스트리아의 반대와 주변국들의 압력으로 이전 상황 복귀로 돌아간 것을 보며 이상주의를 경계한 것이다. 독일 통일 운동이 현실적인 고려 없이 독일연방의 34개 제후국과 도시들의 합의로 이뤄지는 것은 이상적으로 옳을지 몰라도 불가능하며 그것도 외세까지 고려하면 현실적인 힘 없이는 어떠한 방법도 불가능하다는 점을 역설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